학과소식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ERICA캠퍼스 대운동장 야구 교류전 개최
2023.02.02

3:0으로 한양대, 대운동장에서 첫 승리를 거두다
훈련과 경기 진행이 원활해진 대운동장
“좋은 환경에서 훈련받아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

새롭게 리모델링된 ERICA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지난달 23일 성균관대 야구부와의 교류전이 개최됐다. 보통 야구 경기는 9이닝에 걸쳐 승부를 가르지만, 이번 교류전은 시간 관계상 약식인 5이닝 경기로 진행됐고, 3:0으로 한양대가 승리를 거뒀다. 그 현장을 가봤다. 

▲ ERICA캠퍼스 신설 대운동장에서 성균관대학교와의 야구 교류전이 열렸다. ⓒ 한양대 야구부
▲ ERICA캠퍼스 신설 대운동장에서 성균관대학교와의 야구 교류전이 열렸다. ⓒ 한양대 야구부

원래 ERICA캠퍼스의 대운동장은 아무것도 없는 흙으로 이뤄진 구장이었지만,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야구장 및 축구장 겸용의 운동장으로 변화했다. 운동장 전체에 인조 잔디를 깔았고 관계자석 쪽에는 200석가량의 벤티와 홈팀과 원정팀이 사용할 라커룸을 설치했다. 야구 감독을 맡은 김기덕 씨는 “리모델링 덕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원활한 훈련 및 경기가 가능해졌고 경기 관람도 더욱 편해졌다”고 말했다.

앞으로 계속 전진해나갈 미래

그동안 코로나19와 빈약한 훈련 시설에 많은 제약이 걸렸던 훈련은 이제 원활하게 재개되고 있다. 이 씨는 좋은 환경이 주어진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이라는 포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새로 생긴 야구장에서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 준비 잘해서 내년 대학 야구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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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H(http://www.newshyu.com)